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한 4월, 식탁 위에도 제철 식재료로 풍성함을 더할 때입니다.
영양은 물론 맛까지 풍부한 4월의 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 10가지를 소개해드리겠
습니다.
1. 🍓딸기 샐러드
4월의 대표 과일인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신선한
샐러드 채소와 발사믹 드레싱을 곁들이면 가볍고 상큼한 한 끼가 완성됩니다.
2. 두릅나물
봄의 산에서 나는 보약이라 불리는 두릅은 향긋한 맛과 함께 해독 작용이
뛰어납니다. 살짝 데쳐 참기름, 소금으로 무쳐내면 밥반찬으로 제격입니다.
3. 주꾸미 볶음
4월이면 한창 살이 오른 주꾸미가 제철입니다. 매콤하게 볶아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입맛 없던 봄철에도 밥 한 공기 뚝딱입니다!
4. 냉이 된장국
봄나물 중 인기 많은 냉이는 간 해독과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구수한
된장국에 냉이를 넣으면 향긋함이 한층 깊어집니다.
5. 바지락 미역국
지금이 제철인 바지락은 철분과 칼슘이 풍부해 미역과 함께 끓이면 영양 만점!
아침 식사나 해장국으로도 제격입니다.
6. 쑥떡
4월이면 땅에서 파릇파릇 자라나는 쑥도 빠질 수 없죠. 쫄깃한 찹쌀과 향긋한
쑥을 이용해 만든 쑥떡은 봄의 맛 그 자체랍니다.
7. 달래 간장계란밥
봄철 대표 향채소 달래를 송송 썰어 간장에 섞고, 따끈한 밥 위에 올리면
간단하지만 깊은 맛을 자랑하는 한 그릇이 완성됩니다.
8. 도다리쑥국
봄 도다리는 살이 연하고 부드러워 쑥과 함께 끓이면 궁합이 딱 맞는
국요리가 됩니다. 봄철 몸보신으로 제격입니다.
9. 냉이 만두
익숙한 만두에 냉이를 더해보세요. 향긋한 냉이향이 입안 가득 퍼지며
기존 만두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10. 주꾸미 샤부샤부
주꾸미를 데쳐서 각종 채소와 함께 즐기는 샤부샤부는 봄철 몸에 좋은
단백질 보충에 탁월한 메뉴예요. 맑은 국물 맛도 일품입니다.
마무리하며
제철 음식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가득하고, 맛 또한 가장 좋을 때입니다.
이번 4월에는 딸기, 두릅, 주꾸미 등 봄의 향기를 가득 담은 제철 식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즐겨보세요.
가족 건강은 물론, 계절의 즐거움까지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